정수남(435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여자 서키트대회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정수남은 1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ITF 김천 국제여자서키트 2차 대회(총상금 1만5000 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한성희(791위·KDB산업은행)를 2-0(6-3 6-1)으로 제압했다.
이달 초 상주 서키트대회에서 우승한 정수남은 지난주 김천 서키트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주 2차 대회까지 3개 대회를 석권했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서키트 대회 단식 타이틀을 품에 안은 정수남은 최근 1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정수남은 1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ITF 김천 국제여자서키트 2차 대회(총상금 1만5000 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한성희(791위·KDB산업은행)를 2-0(6-3 6-1)으로 제압했다.
이달 초 상주 서키트대회에서 우승한 정수남은 지난주 김천 서키트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주 2차 대회까지 3개 대회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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