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창동)은 지난 1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독거노인, 장애인, 생계곤란 등 어려운 이웃 8세대에 ‘사랑의 연탄’ 1400장을 손수 전달했다.
이날 다양한 연령의 회원 50여 명이 휴일에도 쉬지 않고 세대별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효영 교방동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세대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사모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