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봉 거창부군수가 20일 ‘2017 거창韓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될 위천면 수승대 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하 부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 공연장 및 주변시설을 점검하고, 연극제 개최 전까지 모든 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하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 연극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연장 등 기본시설에서부터 주변 환경정비까지 만전을 기해 달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거창군과 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한편, ‘2017 거창韓거창국제연극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승대 관광지 및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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