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동장 구진호)은 제67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21일 태극기 기증행사를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계기로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에 동참하고 6·25한국전쟁의 교훈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는 지난해까지 통장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관내 봉림동에서 ‘풀빛마당’을 운영해오고 있다.
구진호 봉림동장은 “6.25 전쟁을 체험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6.26전쟁의 의미와 교훈을 인식시키고, 이를 계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국경일과 태극기달기행사에도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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