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교동마을에서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무료 급식봉사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LH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단성면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행사이다. 단성면 마을을 6개 권역으로 나눠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로 운영된다.
사랑듬뿍 담아 전하는 수타 짜장 나눔 사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900명, 적십자봉사원, LH 직원 봉사단 각 20명으로 연 인원 1140명이 참가하는 짜장면 급식봉사 행사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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