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중소기업 인력매칭 채용상담회

글로벌퓨쳐스클럽 10개사 참석, 취업담당자들 정보교환

지난 21일 오후 진주 제이스퀘어호텔 컨벤션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 해결을 위한 채용상담회에서 삼주이엔지 관계자와 학교 취업담당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경남서부지부

지난 21일 오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는 진주 제이스퀘어호텔 컨벤션 회의실에서 기업인력애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 해결을 위한 채용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채용상담회에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10곳과 진주기계공고, 거제대학교 등 8곳 학교취업 담당자가 참석해 인력해소를 위한 정보를 나눴다.

또 참가 업체는 ‘서경글로벌퓨처스클럽’ 월례회와 신규 회원사 결성식을 가졌다. 월례회에서는 ‘CEO를 위한 노동법’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용민 서경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낙우산업 대표이사)은 “회원사들의 수출실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규 회원사들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원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장은 “이번 채용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인력 미스매칭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글로벌퓨쳐스클럽 결성식을 통해 내수기업 수출활성화를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강진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