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의 기술직 직원으로 구성된 엔지니어청솔봉사대(회장 최명용)는 지난 23일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이 건강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엔지니어청솔봉사대는 이날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를 방문해 관내 홀몸노인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25대(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엔지니어청솔봉사대는 공단 내 기계·전기·토목 분야 등 80여 명의 기술직 직원으로 구성돼, 지난 2008년 발족한 이후 지금까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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