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30·광주광역시청)이 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m 허들 금메달을 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혜림은 8일 인도 부바네스와르 카랑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1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륙별 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게 당해 연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규정에 따라 정혜림은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육상은 8일 현재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 종목이 총 9개로 늘었다.
연합뉴스
정혜림은 8일 인도 부바네스와르 카랑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1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륙별 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게 당해 연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규정에 따라 정혜림은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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