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제9대 진주문화원장 취임식이 19일 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문화원은 전임 제8대 김진수 원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2일 이임인사회를 가졌으며, 19일부터 신임 김길수 원장이 진주문화원 수장으로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 회원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문화원이 존재한다. 재임기간 동안 전국 으뜸의 문화원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인사회는 신임원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에 이어 앞으로 문화원을 이끌어 갈 임원소개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편 신임 원장은 19일부터 2021년 7월 18일까지 4년간 진주시문화원을 이끌어 간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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