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창녕군 ‘또박이 돌봄’ 사업과 함양군 ‘꾸러기들의 건강놀이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은 보육, 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마을주민 협의체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 전국 24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하여 창녕·함양군을 포함해 전체 10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창녕군 ‘또박이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노인시설 및 노인인력을 활용한 돌봄 시스템을 제안하여 호평을 받았다. 함양군 ‘꾸러기들의 건강놀이터’ 사업은 관공서(보건소)의 유휴 공간과 높은 접근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두 사업에는 특교세 1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도는 지역현실에 맞춘 돌봄센터를 조성하 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곳에 2000~4000만원의 운영비도 지특회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예산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도는 지역 실정에 맞춘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사업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 ‘저출산 극복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밀양시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본격 추진 중이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도 합천군, 하동군의 2개 사업이 지난 6월 선정되어 시행 중이다.
류명현 도 정책기획관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경남도는 중앙정부와 함께 다양한 사업 발굴·시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은 보육, 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마을주민 협의체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 전국 24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하여 창녕·함양군을 포함해 전체 10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창녕군 ‘또박이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노인시설 및 노인인력을 활용한 돌봄 시스템을 제안하여 호평을 받았다. 함양군 ‘꾸러기들의 건강놀이터’ 사업은 관공서(보건소)의 유휴 공간과 높은 접근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도는 지역 실정에 맞춘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사업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 ‘저출산 극복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밀양시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본격 추진 중이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도 합천군, 하동군의 2개 사업이 지난 6월 선정되어 시행 중이다.
류명현 도 정책기획관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경남도는 중앙정부와 함께 다양한 사업 발굴·시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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