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책임자 조정진)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1일부터 사흘간 경주시 일원으로 ‘WITH 하방카!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먼저 천년고도 경주가 간직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 유물, 세계 각국의 민속·풍물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과 월지, 국보 제31호 첨성대,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잘 알려진 천년고찰 불국사 등 국사책에 나오는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신라의 달빛 기행도 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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