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유재준) 으뜸마을추진위원회는 제72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관내 가로변 오·훼손된 태극기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
진동면은 동촌냇가 향군교 및 광암마을 입구에 태극기 70개를 설치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있다. 태극기 교체에 참여한 구수호 으뜸마을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제 정세가 어수선할수록 우리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단결해야함을 강조하며 “이번 제72주년 광복절에도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에 우리 회원들이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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