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체험존 등 다목적 홀 갖춰
사단법인 진주어린이박물관은 9월 26일 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망경동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사진>은 본관 지상 5층, 별관 지상 4층, 연면적 1190㎡ 규모다. 1층은 로비 갤러리, 2층 3D 미디어아트·기획전시장, 3층 생태 미술체험·가상현실(VR) 체험존, 4층 다목적홀, 5층 라운지로 구성된다. 1500㎡ 규모 야외공간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기획과 예술작품 전시, 예술인 발굴지원 등 사업을 펼친다. 문화공연, 인문학강좌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36개월∼13세 미만 1만3000원(36개월 미만 무료), 14세 이상은 6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개관을 앞두고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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