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23일 마케팅 활성화 및 홈경기 일정 홍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이하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대전과의 홈경기에 앞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박문규 본부장과 임직원, 경남FC에서는 조기호 대표이사 외 사무국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창원축구센터와 인접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홈경기 안내 현수막을 달아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경기일정을 알리며 도내 이전 경기시에도 인접한 톨게이트를 통해 홈경기를 안내 한다.
경남FC는 경기장 내 홍보 현수막을 통해 하이패스의 편리성을 경기 관람객들에게 알려 준다.
조기호 대표이사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약을 맺어 기쁘고, 서로 상생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을 방문하는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경기 일정 및 경남FC의 브랜드가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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