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여자 청소년 농구선수단이 31일까지 사천과 진주시 일원에서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하바롭스크 정부체육부 레메세바 스베틀라나 단장을 비롯한 코치 2명, 선수 11명, 인솔 1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총 3차례의 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진다.
또 해양스포츠(요트)와 루지 체험을 비롯한 산청동의보감촌, 합천해인사 방문 등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자매결연 도시간의 지속적인 우호와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선경기와 체험 등의 유익한 교류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국제 청소년 스포츠교류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상호 교류행사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하바롭스크 정부체육부 레메세바 스베틀라나 단장을 비롯한 코치 2명, 선수 11명, 인솔 1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총 3차례의 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진다.
또 해양스포츠(요트)와 루지 체험을 비롯한 산청동의보감촌, 합천해인사 방문 등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자매결연 도시간의 지속적인 우호와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선경기와 체험 등의 유익한 교류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국제 청소년 스포츠교류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상호 교류행사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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