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은 캐나다 선사인 티케이(Teekay)로부터 3092억 원 규모의 셔틀탱커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5일 공시 했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해당 선박의 인도예정일은 오는 2020년 1월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계자는 “셔틀탱커는 같은 크기의 일반 유조선보다 선가가 2.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해당 선박의 인도예정일은 오는 2020년 1월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계자는 “셔틀탱커는 같은 크기의 일반 유조선보다 선가가 2.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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