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숨은 공로자였던 어울리미(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지난 29일 오후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실내악추진단 관계자와 어울리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관계자는 “창원국제실내악축제의 성공을 위해 뛴 어울리미들을 떠나보내며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전달한 창원문화재단 이진구 공연예술팀장의 목소리는 감사와 아쉬움이 교차했다”고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실내악 추진단과 학부모, 대학생,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어울리미가 모여 실내악축제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어울리미들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열렸던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기간에 각 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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