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단장 이춘석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중앙당 및 각 시·도당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키로 결정했다.
이는 민주당 당규 18호에서 지방선거 전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를 구성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는 내년 6·13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다음 달 13일까지가 구성 시한이다.
중앙당 평가위는 시·도지사를, 시·도당 평가위는 기초단체장 이하의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 활동을 각각 평가하게 되며 그 전에 평가 기준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는 공천 심사 등에 반영된다.
선거기획단은 또 다음 달 1일 최고위원회에 사고 당부(위원장이 공석인 시·도당) 정비도 제안키로 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와 공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궐위된 시·도당 위원장은 조속히 정비하도록 제안키로 했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공천룰에 대해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당헌·당규상 권리당원의 투표·조사결과 비율이 50% 이하로 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대표도 그부분에 대해 특별하게 변경할 생각이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변경할 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도당 위원장의 경우 선출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인 경우 최고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사고 지역위원회 등의 정비를 위해 조만간 조직강화 특별위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응삼기자
이는 민주당 당규 18호에서 지방선거 전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를 구성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는 내년 6·13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다음 달 13일까지가 구성 시한이다.
중앙당 평가위는 시·도지사를, 시·도당 평가위는 기초단체장 이하의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 활동을 각각 평가하게 되며 그 전에 평가 기준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는 공천 심사 등에 반영된다.
선거기획단은 또 다음 달 1일 최고위원회에 사고 당부(위원장이 공석인 시·도당) 정비도 제안키로 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와 공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궐위된 시·도당 위원장은 조속히 정비하도록 제안키로 했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공천룰에 대해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당헌·당규상 권리당원의 투표·조사결과 비율이 50% 이하로 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대표도 그부분에 대해 특별하게 변경할 생각이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변경할 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도당 위원장의 경우 선출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인 경우 최고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사고 지역위원회 등의 정비를 위해 조만간 조직강화 특별위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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