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신영재) 꿈드림 청소년들이 지난 9일 실시한 2017년 제2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전 과목합격 7명(고졸), 부분과목합격이 5명(고졸 4명, 중졸 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검정고시 준비반(중/고졸반)’은 13주 동안 진행됐으며, 수업지도는 1388청소년지원단 19명의 학습 멘토 선생님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앞서 지난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전 과목 7명(고졸 6명, 중졸1명), 부분과목 4명(고졸)이 합격, 고등학교(중학교)학력인정과 상급학교(고등학교/대학교)진학의 자격을 갖게 되어 사회진출도 가능해졌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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