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 정명화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
4일 농협에 따르면 이달의 선도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기본 가치로 삼고 경영성과를 이뤘다고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0년 취임 당시 15억원에 불과하던 딸기공선물량을 지난해 말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장을 이뤘고, 싱가포르에 옥종딸기를 첫 수출하는 등 농산물 판매 촉진과 가격안정에도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퇴직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영농상담사로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인 상담과 애로사항 등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영성과로 귀감이 됐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해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에 앞장서고 조합의 건전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두열기자
4일 농협에 따르면 이달의 선도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기본 가치로 삼고 경영성과를 이뤘다고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퇴직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영농상담사로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인 상담과 애로사항 등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영성과로 귀감이 됐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해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에 앞장서고 조합의 건전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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