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차인회(회장 박군자)는 오는 6일 ‘제2회 진주남강 달빛차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 남강변 차(茶) 기념비가 있는 신안공원 분수대 옆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열린다. 진주 소재 차인회 회원, 진주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하는 들차회로 진행된다.
진주남강 달빛차회는 진주차인회 주관으로 2016년 8월 17일 ‘백중맞이 달빛차회’로 첫 행사를 가졌으며, 올해는 진주연합차인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며, 진주시에서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달빛차회 행사는 식전 행사로서 색소폰 연주에 이어 회장 인사, 내빈 소개 및 참석차회 소개, 선비춤 공연, 시낭송, 진주난봉가 등을 진행하며 찻자리를 갖는 형식이다. 찻자리 이후에는 우수 찻자리를 펼친 차회를 시상하는 순서도 있다.
박군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차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 진주 차인 및 단위 차회 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진주 차인들이 긍지와 행복감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명한 초가을 달빛 아래 펼쳐지는 향기로운 찻자리를 통하여 차를 마시고 차를 좋아하는 진주 사람들이 늘어나고 차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차인회는 1969년 ‘진주차례회’로 창립되어 1979년 진주차인회로 개명하여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1호 차인회로서 차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 매년 ‘차의 날 제정 선언문 선포기념식’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번 행사는 진주 남강변 차(茶) 기념비가 있는 신안공원 분수대 옆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열린다. 진주 소재 차인회 회원, 진주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하는 들차회로 진행된다.
진주남강 달빛차회는 진주차인회 주관으로 2016년 8월 17일 ‘백중맞이 달빛차회’로 첫 행사를 가졌으며, 올해는 진주연합차인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며, 진주시에서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달빛차회 행사는 식전 행사로서 색소폰 연주에 이어 회장 인사, 내빈 소개 및 참석차회 소개, 선비춤 공연, 시낭송, 진주난봉가 등을 진행하며 찻자리를 갖는 형식이다. 찻자리 이후에는 우수 찻자리를 펼친 차회를 시상하는 순서도 있다.
박군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차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 진주 차인 및 단위 차회 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진주 차인들이 긍지와 행복감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명한 초가을 달빛 아래 펼쳐지는 향기로운 찻자리를 통하여 차를 마시고 차를 좋아하는 진주 사람들이 늘어나고 차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차인회는 1969년 ‘진주차례회’로 창립되어 1979년 진주차인회로 개명하여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1호 차인회로서 차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 매년 ‘차의 날 제정 선언문 선포기념식’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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