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와 벤처기업들 개발한 콘텐츠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연해볼 수 있는 국내 첫 콘텐츠 시연장이 서울에서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부터 구축해 온 홍릉 콘텐츠 시연장은 지난달 말 완공돼 5일 오후 7시 개관식을 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이 시연장은 총면적 2천700㎡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종합 연습실, 전시실, 문화예술기업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다.
드론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로봇을 활용한 공연, 홀로그램쇼와 같은 최신 융·복합 콘텐츠의 기술 시연, 쇼케이스, 첨단 전시 등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벤처기업을 입주시켜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융·복합 콘텐츠의 제작, 유통도 지원할 계획이다.
콘텐츠 시연장 개관과 함께 지난 4월에 개소한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캠퍼스’의 교육사업도 정상궤도에 진입한다. 적은 교육 인원과 부적절한 학사 관리가 문제로 불거졌던 문화창조아카데미 사업이 폐지되고 콘텐츠 인재캠퍼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력 양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부터 구축해 온 홍릉 콘텐츠 시연장은 지난달 말 완공돼 5일 오후 7시 개관식을 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이 시연장은 총면적 2천700㎡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종합 연습실, 전시실, 문화예술기업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다.
드론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로봇을 활용한 공연, 홀로그램쇼와 같은 최신 융·복합 콘텐츠의 기술 시연, 쇼케이스, 첨단 전시 등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벤처기업을 입주시켜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융·복합 콘텐츠의 제작, 유통도 지원할 계획이다.
콘텐츠 시연장 개관과 함께 지난 4월에 개소한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캠퍼스’의 교육사업도 정상궤도에 진입한다. 적은 교육 인원과 부적절한 학사 관리가 문제로 불거졌던 문화창조아카데미 사업이 폐지되고 콘텐츠 인재캠퍼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력 양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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