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등 10개 대학 구성
교육부는 입학금 축소 방안 마련을 위해 주요 사립대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희대를 비롯해 인제대, 순천향대, 연세대, 한국외대, 대전대 등 10개 대학 기획처장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대학은 전국 기획처장 협의회 회장단 학교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추천을 통해 결정됐다.
교육부는 협의회를 통해 사립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차 회의는 오는 8일에 개최한다. 1차 회의에서는 입학금 폐지를 위해 발의된 ‘고등교육법’ 개정안과 관련, 사립대의 재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립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대학에 적용가능한 입학금 축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15일까지 사립대 입학금 실태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협의회는 경희대를 비롯해 인제대, 순천향대, 연세대, 한국외대, 대전대 등 10개 대학 기획처장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대학은 전국 기획처장 협의회 회장단 학교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추천을 통해 결정됐다.
교육부는 협의회를 통해 사립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차 회의는 오는 8일에 개최한다. 1차 회의에서는 입학금 폐지를 위해 발의된 ‘고등교육법’ 개정안과 관련, 사립대의 재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15일까지 사립대 입학금 실태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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