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인구에 비해 사망률이 비교적 높은 진교면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진교면 백련리 일원에서 이환근 보건소장, 김호인 면장, 성석경·손영길 군의원, 건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300여 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중추역할을 할 진교면건강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진교면건강위원회는 김점금 위원장을 비롯해 마을이장·사회단체장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주민 건강걷기, 건강검진, 심뇌혈관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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