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영남루의 인문·문화·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2017년 밀양 전통 인문고전 축제’를 다음달 11일부터 개최한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인문고전 축제는 ‘밀양의 약속된 미래, 세계 제일 영남루에서 외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부터 △영남루 시민강좌 △영남루 청소년강좌 △영남루 문화공연 △밀양 고전아카데미의 전체 4부 행사로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영남루 시민강좌에는 정출헌 부산대 교수가 ‘영남루에 깃든 인문 정신을 엿보다(11월 11일)’, 유성룡 고려대 교수가 ‘영남루에 쌓인 건축 문화를 더듬다(11월 18일)’, 점필재연구소 정석태 교수가 ‘영남루에 올라 청풍명월을 노래하다(11월 25일)’, 곽동해 한서대 교수가 ‘영남루에 새긴 단청빛깔에 취하다(12월 2일)’라는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영남루 청소년강좌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밀양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밀양 청소년과 함께하는 영남루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를 갖고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1월 중순에 열릴 영남루 문화공연에서는 영남루에 깃든 아랑 전설을 바탕으로 극단 메들리의 연극이 1월 20일 3시부터 정출헌 교수의 특강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밀양 고전 아카데미는 ‘밀양의 얼 강좌’라는 주제로 ‘인문정신의 기원 점필재 김종직’, ‘임란구국의 승장 사명당 유정’, ‘독립운동의 희망 약산 김원봉’, ‘공분과 해원의 서사아랑 전설’에 대해 점필재연구소 교수들이 강연을 맡아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밀양향교(유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인문고전 축제는 ‘밀양의 약속된 미래, 세계 제일 영남루에서 외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부터 △영남루 시민강좌 △영남루 청소년강좌 △영남루 문화공연 △밀양 고전아카데미의 전체 4부 행사로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영남루 시민강좌에는 정출헌 부산대 교수가 ‘영남루에 깃든 인문 정신을 엿보다(11월 11일)’, 유성룡 고려대 교수가 ‘영남루에 쌓인 건축 문화를 더듬다(11월 18일)’, 점필재연구소 정석태 교수가 ‘영남루에 올라 청풍명월을 노래하다(11월 25일)’, 곽동해 한서대 교수가 ‘영남루에 새긴 단청빛깔에 취하다(12월 2일)’라는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영남루 청소년강좌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밀양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밀양 청소년과 함께하는 영남루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를 갖고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1월 중순에 열릴 영남루 문화공연에서는 영남루에 깃든 아랑 전설을 바탕으로 극단 메들리의 연극이 1월 20일 3시부터 정출헌 교수의 특강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밀양 고전 아카데미는 ‘밀양의 얼 강좌’라는 주제로 ‘인문정신의 기원 점필재 김종직’, ‘임란구국의 승장 사명당 유정’, ‘독립운동의 희망 약산 김원봉’, ‘공분과 해원의 서사아랑 전설’에 대해 점필재연구소 교수들이 강연을 맡아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밀양향교(유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