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첫방송
지난 추석 연휴 tvN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김무명을 찾아라’가 정규 프로그램이 됐다.
tvN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40분에 정규 편성된 ‘김무명을 찾아라’를 첫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집단 속에서 그 일원인 것처럼 연기를 펼치는 무명배우를 ‘연예인 추리단’이 찾아내는 내용이다.
추리단으로는 파일럿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개그맨 정형돈, 가수 이상민, 정진운, 래퍼 딘딘이 나선다.
tvN은 또 매주 목요일 방송해온 음악 예능 ‘수상한 가수’가 다음 달 16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11월 방송에서는 패자부활전과 왕중왕전을 통해 최고의 ‘수상한 가수’를 가린다.
‘수상한 가수’ 시즌1 종영 후에는 11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새로운 음악 예능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가수 태양과 씨엘, 오혁이 출연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MC로는 개그맨 정형돈과 유세윤, 래퍼 데프콘과 쿠시가 나선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