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사랑의 열매 봉사단 '착한기적 만들기'
창녕 사랑의 열매 봉사단 '착한기적 만들기'
  • 정규균
  • 승인 2017.10.3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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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착한기적 만들기 캠페인.



창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유경)은 30일 창녕읍 일대에서 착한기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홍보하고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나눔봉사단 20여 명이 함께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착한가정은 가족 구성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정을 말한다.

현재 창녕군 내에는 59개소의 착한가게와 28가정의 착한가정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에는 사랑의 열매가 제공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재혜택을 제공하며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와 정기 간행물, 언론보도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착한가정에게도 세재혜택은 물론 인증패를 전달하고 참여가족 단위 혹은 자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착한 기적만들기 캠페인은 나눔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곳곳에 전파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유경 창녕군 나눔봉사단장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이 기부한 성금이 창녕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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