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30일 보건소 야외 공연장에서 창원낭송문학회(회장 김효경)와 함께 ‘가을바람 속 愛’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30일 보건소 야외 공연장에서 창원낭송문학회(회장 김효경)와 함께 ‘가을바람 속 愛’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점심 후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시민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낭만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사장 옆 북카페에서는 이용고객 감사 이벤트로 커피 할인행사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 속에 가을, 추억 등 서정적인 내용을 주제로 기타, 하모니카 연주와 시낭송 등이 이어지며 가을하늘을 문학과 음악으로 한층 물들였다. 손문기 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북카페 및 야외공연장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직원들과 함께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보건소는 지난 4월 신청사 건립 및 이전 후 북카페 및 꽃화단 조성, 부출입구 개설, 청사 내 미술작품 전시, 바닥 민원안내 표시, 정보 검색실 운영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건강증진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30일 보건소 야외 공연장에서 창원낭송문학회(회장 김효경)와 함께 ‘가을바람 속 愛’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