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30일 오후 8시 42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15마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남해청 소속 헬기를 이용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환자 K모(58)씨는 통영선적 낚시어선 D호에 승선해 욕지도 남방 15마일 해상에서 낚시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이를 목격한 선장이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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