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지난 2일 창녕군 소재 자원봉사센터에서 창녕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해피 DIY 가구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LH가 경남도로 이전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창녕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아동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직원 및 창녕군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직접 만든 책장과 의자 등 DIY가구를 창녕지역 5개 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LH는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기 LH 행복주택사업처장은 “LH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창녕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도 지역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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