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농악 무료 강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전통연희를 전공한 전문 보존회원을 중심으로 고성농악 발굴단을 꾸리고 총 4단계의 작업을 거쳐 고성농악을 복원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6년에 고성농악 복원 발표공연을 진행하는 등 고성농악을 현재 고성군 14개 면의 농악대에 보급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2017 소가야 문화제에 고성군 읍·면 농악한마당에서 고성농악을 선보이는 것으로 결실을 맺었다.
오는 12월까지 고성농악 무료 강습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해 진행된다. 고성오광대보존회의 강사들의 자세한 설명과 농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농악기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측은 “고성농악이 고성군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농악으로 자리를 잡고, 명맥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고성농악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며 “강습을 발판삼아 강습 후에도 농악대 자체 연습 시간 등을 갖고 고성농악이 뿌리내릴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농악 무료 강습 관련 문의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674-258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전통연희를 전공한 전문 보존회원을 중심으로 고성농악 발굴단을 꾸리고 총 4단계의 작업을 거쳐 고성농악을 복원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6년에 고성농악 복원 발표공연을 진행하는 등 고성농악을 현재 고성군 14개 면의 농악대에 보급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2017 소가야 문화제에 고성군 읍·면 농악한마당에서 고성농악을 선보이는 것으로 결실을 맺었다.
오는 12월까지 고성농악 무료 강습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해 진행된다. 고성오광대보존회의 강사들의 자세한 설명과 농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농악기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측은 “고성농악이 고성군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농악으로 자리를 잡고, 명맥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고성농악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며 “강습을 발판삼아 강습 후에도 농악대 자체 연습 시간 등을 갖고 고성농악이 뿌리내릴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농악 무료 강습 관련 문의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674-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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