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가 교통사고 환자 등 민원인의 불편해소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교통조사 별관을 신축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사천경찰서 교통조사 사무실은 민원동 2층에 위치, 몸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2층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조사 장소가 좁아 민원인의 인권 보장과 대기가 불편하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사천경찰서는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9월부터 민원동 옆 공용 주차장 부지에 40여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별관 신축에 들어갔다.
별관 신축에 따라 사고조사계가 사고조사팀으로 이름 바꿔 이전하고, 보안계 등 협소간 공간에서 업무를 추진하던 일부 부서들의 이전 재배치도 순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사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조사팀 사무실 신축으로 협소한 공간에서 벗어나 교통사고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상된 치안서비스 제공 등 민원인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기존 사천경찰서 교통조사 사무실은 민원동 2층에 위치, 몸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2층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조사 장소가 좁아 민원인의 인권 보장과 대기가 불편하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사천경찰서는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9월부터 민원동 옆 공용 주차장 부지에 40여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별관 신축에 들어갔다.
사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조사팀 사무실 신축으로 협소한 공간에서 벗어나 교통사고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상된 치안서비스 제공 등 민원인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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