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주말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하동군학생창의력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의력 경진대회는 하동지역 초·중·고 학생의 발명인구 저변 확대와 발명 생활의 활성화를 통해 지식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창의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주지식재산센터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의 아이디어구조물 부문, 초등학교 1~3학년의 발명상상화 부문, 발명퀴즈대회로 이뤄져 2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아이디어구조물 초등부문은 진교초등학교 김나경·안예은 학생이, 중학생부문은 진교중학교 이태일·이태욱 학생이, 고등학생은 진교고등학교 이성모·하혜성 학생이, 발명상상화 부문은 하동초등학교 정한서 학생이 부문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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