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읍·면 140명 참가 열전
하동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하동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4일 섬진강수변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체력 소모가 적어 주로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하동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남우희)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하동읍, 적량·악양·금성·옥종면 등 5개 읍·면에서 14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개인전은 개인별 16홀 진행 후 합계 최저타수, 단체전은 전체 참가자를 팀당 6명씩 16팀으로 나눠 팀별 16홀 타수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가 가려졌다.
이날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준우승·3위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4∼5위 팀은 기념품이 주어졌으며, 개인전은 우승·준우승·3위에 트로피와 상금, 4∼10위에 기념품이 각각 수여됐다.
윤상기 군수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체력 소모가 적어 주로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하동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남우희)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하동읍, 적량·악양·금성·옥종면 등 5개 읍·면에서 14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준우승·3위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4∼5위 팀은 기념품이 주어졌으며, 개인전은 우승·준우승·3위에 트로피와 상금, 4∼10위에 기념품이 각각 수여됐다.
윤상기 군수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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