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예술계 수장을 선출하는 제32대 통영예총 회장 선거에 강기재(74) 통영예총 감사가 단독 입후보,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당선됐다.
통영예총에 따르면 현 서유승 회장단의 임기가 내년 1월 31일자로 4년이 만료됨으로 지난 7일 선거위원단을 구성해 입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지난 21일 오후 6시 마감 결과 통영문인협회의 추천을 받은 강기재 통영예총 감사만이 단독 출마, 대항마가 없는 상황이다.
예총은 정관에 따라 논의를 거쳐 김홍종 음악협회 고문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문학 음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7개 지부 대의원 5명씩을 추천받은 상태다.
내달 6일 35명의 대의원이 신임 회장 승인에 대한 가부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이날 총회에서 승인받으면 신임 회장이 오는 2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통영예총을 이끌게 된다.
강기재 후보는 통영 한산도 출신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통영문인협회 회원으로 입회한 이래 현재까지 왕성한 문학활동을 해 오고 있다.
허평세기자
통영예총에 따르면 현 서유승 회장단의 임기가 내년 1월 31일자로 4년이 만료됨으로 지난 7일 선거위원단을 구성해 입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지난 21일 오후 6시 마감 결과 통영문인협회의 추천을 받은 강기재 통영예총 감사만이 단독 출마, 대항마가 없는 상황이다.
예총은 정관에 따라 논의를 거쳐 김홍종 음악협회 고문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문학 음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7개 지부 대의원 5명씩을 추천받은 상태다.
이날 총회에서 승인받으면 신임 회장이 오는 2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통영예총을 이끌게 된다.
강기재 후보는 통영 한산도 출신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통영문인협회 회원으로 입회한 이래 현재까지 왕성한 문학활동을 해 오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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