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공개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진주검무는 현존하는 궁중계열 무용 가운데 그 역사가 최고(最古)인 것으로 알려지며 궁중계열의 춤에서 지방 민속무용으로 변화돼 왔다. 진주검무는 현존하는 무형문화재 중에서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진주검무보존회에서는 그동안 진주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추진에 맞춰 각 읍면동과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진주검무를 각색·보급해 왔다.
이번 공개행사는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검무와 초등검무도 선보인다.
보존회 측은 “지역특유의 무형문화재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이수자 및 전수자들의 기량향상을 기대한다”며 “보다 발전된 전승활동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전통무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취지로 우리지역무형문화재의 다양성·우수성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고무 △동아리검무 △초등검무 △남무(진주선비춤) △진주검무 △노악 △진주포구락무 공연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진주검무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진주검무 공개행사 관련 문의는 진주거무보존회 사무국(746-6282)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검무는 현존하는 궁중계열 무용 가운데 그 역사가 최고(最古)인 것으로 알려지며 궁중계열의 춤에서 지방 민속무용으로 변화돼 왔다. 진주검무는 현존하는 무형문화재 중에서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진주검무보존회에서는 그동안 진주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추진에 맞춰 각 읍면동과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진주검무를 각색·보급해 왔다.
이번 공개행사는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검무와 초등검무도 선보인다.
보존회 측은 “지역특유의 무형문화재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이수자 및 전수자들의 기량향상을 기대한다”며 “보다 발전된 전승활동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전통무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취지로 우리지역무형문화재의 다양성·우수성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고무 △동아리검무 △초등검무 △남무(진주선비춤) △진주검무 △노악 △진주포구락무 공연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진주검무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진주검무 공개행사 관련 문의는 진주거무보존회 사무국(746-6282)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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