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동장 안익태)은 지난 2일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옥)와 함께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문화동에 상상을 입히다’ 계단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KT&G 경남본부 소속 대학생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해 문화동 관내 제일여자고등학교 앞 계단에 ‘문화동에 상상을 입히다 시즌2’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KT&G 상상유니브 대표 봉사활동인 ‘상상을 입히다’는 노후화된 구도심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고 생기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켜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활발한 소통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안익태 문화동장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인해 창원의 어두운 지역이 밝은 지역으로 개선되고 시민들의 민원과 사고를 동시에 해결될수 있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밝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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