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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딘대·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예산 전액 삭감도의회 내년예산 예비심사, 마산야구장 신축은 원안가결
김순철  |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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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8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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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가 불투명한 하동 에버딘대 관련 예산과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 지원을 위한 도비 5억원 전액이 삭감됐다. 하지만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던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지원예산 100억원 및 위치가 부적절하다며 논란을 빚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실시설계비는 원안 가결됐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정광식)는 지난 6일 환경산림국, 보건환경연구원, 미래산업국, 경제통상국에 대한 2018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벌여 에버딘대 한국캠퍼스 초기운영비 지원예산 2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면서 개교가 확정된 후 추경예산으로 편성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달았다.

대송산업단지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 예산 30억원도 역시 ‘불유불급’ 의견으로 전액 삭감했다. 45억6600만원을 삭감했다.

경남청년근로자 복지카드 지원사업비 10억5000만원도 불유불급하다고 판단해 전액 삭감했고, 중화권 온라인 홍보마케팅 활동비 6600만원도 불유불급하다고 판단, 전액 삭감하는 등 총 45억6600만원을 삭감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애)는 여성가족정책관, 여성능력개발센터,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회관, 제승당관리사무소, 도립미술관, 복지보건국에 대한 내년도 예산 예비심사에서 도비 2억1000만원을 삭감했다

두 개로 쪼개져 갈등을 빚고 있는 거창연극제와 관련해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예산 50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한편 새물맞이 아트페스티벌은 과다편성했다며 1000만원을 삭감했다. 반면 형평성 논란을 빚었던 창원마산야구장 관련 예산 100억원은 원안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학생생활지도지원 예산 요구액 16억여원중 10억여원을 삭감했으며, 대안교육 운영지원 10억원을 삭감하는 등 총 24억원여원을 삭감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부)는 위치가 부적합하다며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부지 실시설계비 37억여원은 원안가결했다. 그러면서 부대의견으로 농업기술원 이전대상지는 토지의 배수등급을 고려하고, 과다한 토목공사로 예산이 과다하게 소요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예상원)는 2018년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지원비 5억원을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전액삭감했다.

예비심사에서 삭감한 예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살아날지 주목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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