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김철문)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1년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두드림존’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심리·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자립과 학업 복귀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렛츠런재단(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경남도 최초로 선정돼 보조금(5000만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공사 후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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