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께 보상·공사 착수…2019년말 완공 계획
동부양산의 새로운 여가·휴식·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시가 총 320억원(국, 시비)을 투입해 주진동 산 63-2 일원에 8997㎡ 규모의 체육공원을 2019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웅상센트럴파크에 건립할 실내체육관의 설계 공모 심사결과를 선정 발표했다.
당선작을 낸 업체에는 실내체육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우수작과 가작 입상업체엔 각각 2500만원과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2018년 4월께까지 실내체육관의 실시설계를 완료해 6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4940㎡ 규모로 건립된다.
웅상센트럴파크에는 실내체육관 외에 각종 행사 등이 가능한 광장이 조성되고 운동시설과 야외공연장, 산책로, 물놀이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 승인 당시 제시된 조건부를 보완해 내년 상반기에 2단계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웅상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의 공간이 될 웅상센트럴파크를 계획대로 조성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웅상센트럴파크는 시가 총 320억원(국, 시비)을 투입해 주진동 산 63-2 일원에 8997㎡ 규모의 체육공원을 2019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웅상센트럴파크에 건립할 실내체육관의 설계 공모 심사결과를 선정 발표했다.
당선작을 낸 업체에는 실내체육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우수작과 가작 입상업체엔 각각 2500만원과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2018년 4월께까지 실내체육관의 실시설계를 완료해 6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웅상센트럴파크에는 실내체육관 외에 각종 행사 등이 가능한 광장이 조성되고 운동시설과 야외공연장, 산책로, 물놀이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 승인 당시 제시된 조건부를 보완해 내년 상반기에 2단계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웅상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의 공간이 될 웅상센트럴파크를 계획대로 조성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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