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중국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과 신(新)소비 관련 종목에 투자해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하는 ‘하이 중국4차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오는 14일까지 판매한고 11일 밝혔다.
‘하이 중국4차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는 세계 최대 소비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ㆍ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산업 관련 종목에 60% 이상 투자하는 동시에 여행ㆍ호텔ㆍ게임 등 신 소비재 종목에 40% 이하로 투자한다.
또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홍콩과 미국 등 글로벌 주식시장에 상장된 4차 산업혁명 수혜주와 신 소비주에도 투자한다.
하지만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하이 중국4차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WM사업부 김천도 부장은 “중국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인터넷 플러스’와 ‘중국제조 2025’ 등 4차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게다가 14억 인구를 기반으로 내수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4차산업과 신소비재 종목에 투자하는 하이 중국4차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판매한 하이 중국4차산업 목표전환형 1호 펀드는 설정 후 24일 만에 목표 수익률 7%에 도달,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은 중국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과 신 소비 관련 종목에 투자해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 등으로 전환하는 ‘하이 중국 4차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