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3일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이하 개방형연구실사업)의 성과보고회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갖는다.
개방형연구실사업은 대학의 연구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기술들을 지역 기업에 개방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이종 연구실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술 개발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산학협력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은 올해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시장지향형연구실 6개와 융합형연구실 4개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개방형연구실사업에 선정된 10개 연구실은 지역기업 및 타연구실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수는 20여 개 이상이다.
시장지향형연구실의 경우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및 수요계약 체결, 고용창출 등의 성과가 예상되며, 융합형연구실의 경우 기술고도화, R&D프로폴리오 구축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개최에는 참여연구실들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고 사업성과의 지역 내 환류 및 확산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신성장산업국 김병기 국장은 “개방형연구실 지원사업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개방하면 융합이 가능해지는 의미와 함께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부산지역대학의 연구결과를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로 확산해 부산시 산학협력의 대표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방형연구실사업 전담기관인 BISTEP의 민철구 원장은 “개방형연구실 사업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실 단위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써 미래 유망기술 및 산업 분야의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산학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개방형연구실사업은 대학의 연구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기술들을 지역 기업에 개방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이종 연구실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술 개발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산학협력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은 올해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시장지향형연구실 6개와 융합형연구실 4개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개방형연구실사업에 선정된 10개 연구실은 지역기업 및 타연구실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수는 20여 개 이상이다.
시장지향형연구실의 경우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및 수요계약 체결, 고용창출 등의 성과가 예상되며, 융합형연구실의 경우 기술고도화, R&D프로폴리오 구축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개최에는 참여연구실들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고 사업성과의 지역 내 환류 및 확산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신성장산업국 김병기 국장은 “개방형연구실 지원사업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개방하면 융합이 가능해지는 의미와 함께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부산지역대학의 연구결과를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로 확산해 부산시 산학협력의 대표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방형연구실사업 전담기관인 BISTEP의 민철구 원장은 “개방형연구실 사업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실 단위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써 미래 유망기술 및 산업 분야의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산학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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