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한국현대옻칠회화회’ 창립전
통영서 ‘한국현대옻칠회화회’ 창립전
  • 허평세
  • 승인 2017.12.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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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옻칠미술관에서는 19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한국현대옻칠회화회 창립과 더불어 ‘2017 한국현대옻칠작품전’을 선보인다.

한국현대옻칠회화회는 옻칠과 나전을 현대적 회화 기법으로 연구하는 작가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다.

그동안 한국현대옻칠회화회 소속 작가들은 국내를 비롯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옻칠회화를 소개하기 위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서유승, 최은란, 김미옥, 이진숙 작가가 통영옻칠미술관에서 김성수 관장의 지도로 지난 10여 년을 옻칠과 나전의 물성과 특성을 연구하고 이를 현대적 회화로 재해석해 낸 작업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한국현대옻칠회화展은 총 15점의 옻칠회화 작품들을 통해 10여 년의 기간 동안 연구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한편 한국현대옻칠회화회 단체 창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허평세기자

 
김미옥 作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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