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작가와의 만남’ 겸한 오픈 행사
사천시 선구동 소재 ‘예담찬갤러리’에서 허성 작가의 7번째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허성 작가는 “처음 입문할 당시 구상작업이 그림의 전부인 줄로 알고 대학을 졸업했다”며 “작가의 개성이 들어 있는 수채화와 유화로 구상작업을 해 오면서 틈틈이 추상매력의 매력을 알게 되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충실하고 기본적인 요소가 화면에 어우러져 구도의 요소를 이룰 때 비로소 그림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가는 캔버스에 그의 뜻을 옮기기 위해 캔버스를 생활 공간으로 설정하고 그 곳에 점, 선, 면, 등 순수 조형요소를 가미해 완성한 그림에서 변화, 통일, 균형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명암과 색채 등이 공간을 이루고 있는 한 부분에 ‘이식’되어 시각적으로 다가옴을 표현한다. 눈에 보이는 형상의 모방, 재현에서 벗어나 순수 추상 작품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허성 작가 개인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16일 별도의 오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허성 작가는 “처음 입문할 당시 구상작업이 그림의 전부인 줄로 알고 대학을 졸업했다”며 “작가의 개성이 들어 있는 수채화와 유화로 구상작업을 해 오면서 틈틈이 추상매력의 매력을 알게 되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충실하고 기본적인 요소가 화면에 어우러져 구도의 요소를 이룰 때 비로소 그림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가는 캔버스에 그의 뜻을 옮기기 위해 캔버스를 생활 공간으로 설정하고 그 곳에 점, 선, 면, 등 순수 조형요소를 가미해 완성한 그림에서 변화, 통일, 균형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명암과 색채 등이 공간을 이루고 있는 한 부분에 ‘이식’되어 시각적으로 다가옴을 표현한다. 눈에 보이는 형상의 모방, 재현에서 벗어나 순수 추상 작품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허성 작가 개인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16일 별도의 오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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