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길상)는 지난 13일 문화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풍물패놀이를 시작으로, 난타공연, 요가, 라인댄스, 하모니카, 노래자랑이 이어졌고 문인화반의 작품전시 등 한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길상 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우리 수강생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가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고, 내년에도 주민이 원하는 특색있고 내실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익태 문화동장은 “오랜 기간 동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 홍보에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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