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사육수 안정화 효과 입증
국립수산과학원은 바이오플락기술에 사용된 아질산분해세균을 민간 양식장에 분양한 결과 양식장 수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양식생물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27일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아질산분해세균을 분양 받은 양식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양식장 사육수에서 오염물질인 아질산 농도가 효과적으로 낮아지는 등 수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양식생물의 성장속도 및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플락기술을 접목한 양식장의 사육수로부터 분리해 대량 배양에 성공한 아질산분해세균을 분석한 결과 약 70여종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즉 여러 종류의 미생물로 이루어진 아질산분해세균이 담수는 물론 해수 양식장의 다양한 양식환경에서 단일종의 미생물이 아질산을 분해하는 것보다 효과가 탁월한 것을 입증했다.
올해 2월부터 아질산분해세균을 무상분양하고 있으며 실내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장을 비롯 담수어류양식장 등 69개소에 180톤을 분양했다.
허평세기자
서해수산연구소는 아질산분해세균을 분양 받은 양식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양식장 사육수에서 오염물질인 아질산 농도가 효과적으로 낮아지는 등 수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양식생물의 성장속도 및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플락기술을 접목한 양식장의 사육수로부터 분리해 대량 배양에 성공한 아질산분해세균을 분석한 결과 약 70여종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올해 2월부터 아질산분해세균을 무상분양하고 있으며 실내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장을 비롯 담수어류양식장 등 69개소에 180톤을 분양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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