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홍진수) 맞춤형복지팀은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노숙을 하면서 지내오던 노숙청년이 산호동행정복지센터 내 바냇냉장고를 빈번히 이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고 1일 밝혔다.
바냇냉장고를 이용하던 청년은 도서관, 병원,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노숙을 한 지 3~4년 된 상태로 영양부족으로 몸이 매우 허약한 상태였다.
이에 산호동은 주민등록말소를 해지하고 방을 직접 구해주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왔고, 또한 동절기용품(전기매트, 겨울이불 등)과 생필품(냄비, 속옷, 밥그릇 등) 등을 지원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바냇냉장고를 이용하던 청년은 도서관, 병원,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노숙을 한 지 3~4년 된 상태로 영양부족으로 몸이 매우 허약한 상태였다.
이에 산호동은 주민등록말소를 해지하고 방을 직접 구해주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왔고, 또한 동절기용품(전기매트, 겨울이불 등)과 생필품(냄비, 속옷, 밥그릇 등) 등을 지원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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