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보건의료원은 1~2월 두 달간 읍면별 의료취약지역 22개 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치과의사, 통합증진사업 전문인력 등 6명으로 구성된 서비스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통합 구강 보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만성병 관리,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검사, 금연, 영양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생활습관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을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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