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한 귀농귀촌지역사회발전 공동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31개소가 참여해 1차 서면 및 온라인평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지역사회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마을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 차별화된 아이디어 및 사업을 활용해 갈등을 해소하고 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자생적인 소득기반 형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창녕군과 강진군이 유일하게 선정됐고, 개인 및 민간단체가 8군데 포함됐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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