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가 24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고성지역을 가야역사 및 해양휴양관광 벨트로 만들어 역사관광과 미래성장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고성군이 세계경제 위기와 조선산업의 침체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밝은 내일을 위해 역점적 정책들을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하는 등 응집된 역량을 결집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군이 추진 중인 항공기부품 전문산업단지와 무인항공기 종합산업단지 조성,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지원하고 송학리 고분군, 동외리 패총 등의 복원 정비에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남의 대표적인 가야권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부 경남의 숙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의 경우 정부가 적격성 발포까지 미루는 현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진해~고성을 거쳐 새로운 거제내륙 KTX를 조기 착공을 위한 범 경남도민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김영선 도지사 후보 ‘고성 발전’ 공약 발표
김 후보는 “고성군이 세계경제 위기와 조선산업의 침체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밝은 내일을 위해 역점적 정책들을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하는 등 응집된 역량을 결집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군이 추진 중인 항공기부품 전문산업단지와 무인항공기 종합산업단지 조성,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지원하고 송학리 고분군, 동외리 패총 등의 복원 정비에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남의 대표적인 가야권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부 경남의 숙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의 경우 정부가 적격성 발포까지 미루는 현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진해~고성을 거쳐 새로운 거제내륙 KTX를 조기 착공을 위한 범 경남도민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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